클린 코드 독서일지 - Day 13

디미터 법칙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는 법칙.
=> C 클래스의 메서드 f는 다음 객체의 메서드만 호출해야 한다는 법칙
- 클래스 C
- f가 생성한 객체
- f 인수로 넘어온 객체
- C 인스턴스 변수에 저장된 객체

예를 들어,

final String outputDir = ctxt.getOptions().getScratchDir().getAbsolutePath()

위 코드는 객체의 메서드를 두 번 중첩해서 호출하므로 디미터 법칙을 어김.

위와 같은 코드는 기차 충돌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피하는 편이 좋다.

객체라면 내부 구조를 숨겨야 하므로 디미터 법칙이 적용되지만, 자료 구조는 기본적으로 내부 구조를 노출하므로 디미터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즉 다음과 같은 코드는 디미터 법칙과 무관하다.

final String outputDir = ctxt.options.scratchDir.absolutePath;

잡종 구조

절반은 객체, 절반은 자료 구조인 구조
->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도 있고, 공개 변수나 공개 getter/setter 함수도 있는 섞인 구조
공개 getter setter는 비공개 변수를 그대로 노출하므로 절차적 프로그래밍의 자료구조 접근 방식처럼 변수를 사용하게 됨
-> 두 구조의 단점이 합쳐져 새로운 함수/새로운 자료 구조 모두를 추가하기 어려워짐

구조체 감추기

ctxt가 객체일 경우 처음 예시의 메서드를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 현재의 구현처럼 속을 드러내라는 지시보다, 뭔가를 하라고 말하는 메서드 본연의 취지에 맞춰 리팩토링한다.

자료 전달 객체(DTO)

공개 변수만 있고 함수가 없는 클래스.
흔히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가져오는 단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용하는 구조체

• 빈 : 비공개 변수를 getter/setter 함수로 조작하는 구조. 별다른 이익을 제공하지 않음

활성 레코드

DTO의 특수한 형태. 공개 변수가 있거나 비공개 변수에 조회/설정 함수가 있는 자료 구조이면서, save나 find 같은 탐색 함수도 제공하는 구조
활성 레코드에 비즈니스 규칙 메서드를 추가해 객체로 취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잡종 구조 나옴) => 자료 구조로 취급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담으면서 내부 자료를 숨기는 객체는 따로 생성하기

결론

시스템을 구현할 때, 새로운 자료 타입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객체가 적합하고, 새로운 동작을 추가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면 자료 구조와 절차적인 코드가 적합함.

각 문제에 최적인 해결책을 선택하기.

오류 처리

이리저리 흩어진 오류 처리 코드는 가독성을 낮춘다.

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라

모든 분기에서 오류를 점검하고 오류 코드 반환 로직을 분기마다 추가하면 호출자 코드가 복잡해짐
=> 오류가 발생하면 예외가 반환되게끔 하면(try-catch) 논리와 오류 처리 코드를 분리할 수 있어 깔끔해진다.